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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땡이로 살다가 갑자기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급 상담 예약을 했음
상담 받다가 당일 시술 가능하대서 바로 함
시술 할 때 좀 아프다길래 나는 뭐 고통 잘 참는 편이지 하고 아무 생각없이 시술실 들어감
마취부터 시술 끝까지 개개개개가개 아픔
뱃속에 칼이 들어어와서 여기 저기 다 들쑤시는 느낌
허벅지는 계속 손톱으로 꼬집는 느낌 
조금이 아니잖아여....
멍은 엄청 들었는데 통증은 심하지 않고 다음날 근무 가능한 정도였음 시술 할때 선불로 아팠나봄
근데 문제는 효과가 없음
몸무게는 빠졌는데 이건 람스 때문이 아니라 시술 후 주는 식욕억제제 때문인 것 같음
복부는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약간 땡땡하고
허벅지 사이는 아주 살짝 틈이 생겼지만 이건 살빠져서 걍 다리 붓기가 빠진 정도?
포인트 열심히 모아서 후관리까지 더 결제하고 일주일마다 내원함
돈값하려고 약도 꾸준히 먹고 식단도 열심히 함
병원에서 정해주는 목표체중도 달성함 

결과는 매우 미미함
살빠진 건 아는데 허벅지 시술했다고 아무도 모름
나 조차도 모르겠음
하 내 돈 돌려내ㅠ
결론 비추
걍 지방흡입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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